20구간 호남정맥종주 송치재~농암산~갓꼬리봉~형제봉~도솔봉~참샘이재~논실마을주차장3

미사치에서 진행하는데 이렇게 산행지 길이 좋다.

한가지 더 19호 태풍 솔릭이 지나간 다음날 산행이라 그런가 전구간 낙엽이 많이 떨어져있다.

쉰질바위에서 바라본 고압철탑 그 아래로 지나갑니다.

미사치에서 가파르게 올라오면 이곳 쉼터에서 잠시 휴식하고 갑니다.

스테인리스로 만들어 놓은 긴의자가 설치되어 있다.

15분정도 휴식하고 진행합니다.

3개면 봉우리(삼면봉) 도착전 전망좋은 곳에서 뒤돌아봅니다.

고압 철탑이 우리가 걸어온 미사치 지점이라고 알려주는 기준점입니다.ㅎㅎㅎ

우측 발 아래에 황전면 덕림리 마을

우측 뒤로 보이는 봉우리가 3개면 봉우리입니다.

산동행님이 나를 찍고있군요.ㅋㅋㅋ

3개면 봉우리 삼면봉 정상에 도착...순천 서면, 황전면, 광양 봉강면 경계... 조망은 없다.

산이슬님 보라님 이원님 캥거루님 산동행님

삼면봉은 여수지맥분기점으로 정맥진행하는 방향을 잘 선택해서 내려가야 한다.

깃대봉 정상모습

깃대봉 삼각점

깃대봉(858.2m)정상 알림판... 조망은 없다.

갓거리봉 전 전망바위에서 아침 식사를 한 줄 알았는데

그때는 간식 빵으로 해결하고 지금 이곳에서 아침 식사를 한다고 두 분이서 상을 펼칩니다. ㅎㅎㅎ

월출재 도착직전 어느 능선에서...

핸드폰시각 11시28분 송치재에서 지금 위치까지 거리 16.42km에서 아침식사 입니다.

10분정도 식사하고 자리를 떠나는 모습입니다.ㅋㅋㅋ

이곳 도착직전 사진 한장을 찍어놓지 못했다. 그 자리는 희미하게 삼거리 갈림길인데 직진해오면 알바하지 않는다.

아마 그곳이 월출재가 아닌가 본다.

그리고 이곳 첫번째 임도길을 만나 직진해 올라간다.

첫번째 임도에서 좌측모습

첫번째 임도에서 우측모습

두번째 임도길 모습 직진해 올라간다.

두번째 임도에서 좌측모습

두번째 임도에서 우측모습

두번째 임도길 지나 올라오는데 트랭글이 알림 소리가 나온다. 이곳이 월출봉이라고 알려준다.

이곳은 월출봉이 아니고 갈림길이다. 정맥길은 우측으로 진행해야하며 좌측은 월출봉까지 200m거리에 위치한다.

송치재에서 이곳 월출봉 갈림길까지 17.03km이다.

정맥종주 능선과 월출봉 갈림길(778m) 모습

캥거루님하고 월출봉 갈림길에서 월출봉 정상까지 약 200m 지점을 뛰어서 간다.

월출봉에 아무런 표시가 없기 때문에 그냥 지나졌다.

약간 뒤로 올라와서 월출봉 삼각점을 풀속에서 발견한다.헬기장도 있다.

월출봉 헬기장 모습

거리가 17.41km라고 알려준다. 월출봉삼거리에서 월출봉까지 왕복 400m거리이다.

다시 월출봉 삼거리 도착

월출봉에서 월출봉 삼거리까지 17.60km이면 약 200m거리이다.

월출봉 다녀오면서 바라본 정맥방향

월출봉 삼거리 뒤돌아본 모습

월출봉 삼거리 지점에서 내려오다보면 성벽은 아니고 묘지?인듯하다.

월출재에서 임도 두개를 만나 지나왔는데 그 임도길이 이곳에서 만나는것 같다.

전방 직진으로 진행하면 전남 구례군 간전면 금산리 마을 방향으로 내려간다.

월출재 방향이다.

임도길에서 진입해 올라간다.

임도길 지나오다보니 이런 이정표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도 있다. 형제봉 2.2km라고...

송치재에서 지금 이곳까지는 편안한 길이라고 말씀해 드리고 싶다.

이 짧은 너덜바위 지나면서 산행길이 말이 아니다. 후반에 진을 뺀다.

삼각점있는 봉우리

성불교 갈림길 이정표지점에서 이원님을 탈출시킨다.

성불교 갈림길 이정표에서 바라본 형제봉으로 올라가는 바위와 계단이 보인다.

능선위에 올라서니 다른 이정표가 있다.

성불계곡입구 2.3km 도솔봉 3.2km알려주는 이정표

형제봉 도착 약간의 비가 내린다.

보라님 캥거루님

캥거루님

형제봉에서 나도 인증샷 남겨본다.

계단 내려가고

다른 형제봉 보기 위해 다시 계단 올라간다.ㅋㅋㅋ

두번째 형제봉(881m) 정상석 최근에 설치했나 봅니다.

김이섭님

산동행님

비가 내리는데 저분들은 형제봉에서 일어나지 앉고 먹자 마시자입니다.ㅋㅋㅋ 소주한잔 잘 마셨습니다.

형제봉부터 보이기 시작한 1번 이정표...이제부터 이런 이정표가 많이 나옵니다.

큰 바위도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