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01분 서봉에서 인증샷
어느 부부에게 부탁해서 우리 함께 담아본다.
여유있게 활쏘기 놀이 중이다.ㅋㅋㅋ
육십령에서 서봉까지 7.7km이며 오르막이다.
서봉 헬기장 철계단 내려가면서 저 멀리 남덕유산이 보인다.
남덕유산
12시44분 남덕유산 올라가는 갈림길에서 통화중
갈림길에서 올라오면 넓은 곳에 이런 시설물이 있다.
13시05분 남덕유산 정상 도착
남덕유산에서 바라본 향적봉 방향 능선
남덕유산에서 바라본 서봉
멀리 좌측으로 금원산(1,353m) 우측으로 월봉산(1,281m) 바로앞 가까이에 바위봉이보인다.
남덕유산 삼각점
남덕유산에서 아래 마을 바라본다. 좌측으로 영각사, 우측으로 경남덕유교육원과 37번도로 그 아래 서상저수지
남덕유산 표지석 아래 호랑나비 야
멀리 우측으로 장안산과 육십령부터 할미봉 지나 서봉까지 능선이 한눈에 다 보인다.
남덕유산(1,507m)에서
남덕유산에서 가야할 능선을 바라본다.
육십령에서 남덕유산까지 9km이며 대포바위 거리 포함
14시05분 월성재이정표
월성재 지나 좌측 남덕유산과 우측 서봉 모습
14시44분 더운 날씨에 이곳까지 힘들게 와서 잠시 쉬고있다.
덕유산 산행은 여름철에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이유는 파리 개미 전갈(꼬리)을 합해 놓은 검은 벌레가 날아와 무족건 음식속으로 들어가서 먹을 시간이 없고 냄새도 난다.
여름철 산행하면서 처음 경험해 봤다. 음식을 먹지 못하고 이곳까지 왔으니 얼마나 피곤하겠는가.
삿갓재 대피소에서도 똑 같은 경험이다.
15시05분 삿갓봉 갈림길 300m지점에서 혼자 올라와본 삿갓재(1,418.6m)정상 표지석
15시24분
삿갓재 갈림길에서 1km 떨어진 삿갓재 대피소이다.
남덕유산 정상에 있을때 구름이 향적봉에 모이기 시작하더니 삿갓봉 도착하니 컴컴해진다.
대피소에서 밥을 먹으려 했더니 그 벌레가 날라와 앉아 어떻게 할 수가 없다.
15시58분
무룡산~동엽령~안성탐방센터까지 내려가야 하는데 무룡산에서 부터 향적봉 방향으로 먹구름과 비가오고 있다.
지금 우리가 걸어온 시간당1.9km 속도로 해가 있는 시간에 내려 갈 수가 없다고 판단해 황점으로 내려가기로 결정한다.
안성에 8~9시쯤 도착할것 같다.
3시쯤이면 안성에 도착할 수 있다라보고 헤드렌턴 준비를 안해 왔다.
삿갓재 대피소에서 황점까지 4.2km를 내려간다.............육십령~삿갓재 대피소까지 12.99km이다.
그 벌레 때문인가. 비닐 끈끈이를 나무에 설치하고 검은벌레를 잡는다.
황점으로 내려가면서 여름철 물놀이 하기에 좋은곳에 많은 물이 내려간다.
양봉벌통 모습
15시10분
37번도로에 있는 삿갓재대피소 탐방로 안내판
15시10분 황점슈퍼 앉자있는 모습. 안전하게 하산할 수있게 도와준 하늘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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