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정맥종주[完]

6구간]금북정맥종주 학당고개 ~ 물편이고개 2

야생마종마 2015. 7. 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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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 정상입니다.

 

오봉산에서 내려오면서 첫번째 벤치

오서산 바라 보이는 벤치에서 아침에 김밥두줄 먹고 출발 했더니 다리 힘이 없어 이곳에서 점심 먹어야 백월산 올라갈것 갔다. 

올라가야 할 오서산 바라보며 맛나게....

14분만에 식사 후 출발

공덕고개..... 멀리 우측 도로 전봇대 있는 곳에서 산행 시작지점이다.

청양군 남양면 신왕리 방향

백월산 3.0km ...  공덕고개에서 백월산 삼거리까지 계속 오르막이다.

 

 

백월산 오름길은 잘 정돈 되어있다.

산행하다. 심심해서 바위와 Y소나무 보면서 찍어본다.

걷다 가족묘지에 조망 있는곳에서 멀리 백월산 바라보고 그 아래 도로는 "간티로"길이다.

 이정표가 나무 뒤에 숨어있다.

양봉

 

간티로 내려가는길

간티로에서 백월산 2.4km

이런것도 있고

3km가 왜 이리 멀이 느껴지는겨...이유는 김밥  힘들다.... 체력이 바닥났다.....

 

지도상에 없는 임도길

 

공덕고개에서 이곳 백월산 갈림길까지가 오르막이다... 올라오면서 우측은 백월산, 좌측은 헬기장 방향이다.

백월산[570m] 정상도착... 조망은 없다. 특이한점은 시멘트와 자갈로 믹서해 만들어 놓은 바위들이 있다는것ㅋㅋㅋ

삼거리지점에서 정상부근 쪽으로 큰바위가 많다....정상에 야외평상도 있어 잠시 휴식하고 간다.

 

야외평상에서 취침하고 성태산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백월산 정상모습

5분쯤 내려오니 이정표가 스무고개[2.9km] 우측방향을 가리킵니다.

 

 

스무고개 내려가는 길은 이렇게 양호한편입니다....달려갑니다.

이번 코스는 전체적으로 소나무가 많다라고 봅니다.

 

선답자분들의 시그널이 반가워 담아봅니다.

백월산[570m] 성태산[623.7m] 사이 이정표 있는 갈림길에서 내려오면 이런 전원주택? 펜션?인듯한 건물이 양쪽으로 있다.

마침 다섯분정도가 마당에 나와 있어 염치불구하고 들어가서 물 좀 받을수 있느냐고 하니 마당에 지하수 수도꼭지가 있고

얼마든지 받아가라고 한다. 날씨가 덮고 가야할 거리는 가까워 졌지만 물통 두개[1800ml]가득 담고 나왔다.

현재까지 두통반을 마셨다.[2250ml]

 

이지점에서 직진한다.

우측집

정맥길 내려오면서 본 좌측집 마당 입구

경운기길 따라 걷다보면 묘지 있는곳에서 뒤돌아본 모습이다.백월산 갈림길 산과 펜션집이 보인다.

묘지에서 직진해 내려가면 대나무 숲을 지나간다.

직진

 

 

스무고개[0.7km] 군포시청소년 수련원 이정표가 있는 도로에 내려선다.

도로 양쪽으로 밭이며 곡선전방에 정맥길로 올라선다.

내려온 곳 찍어본다.

전방 묘지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진행

 

 

스무고개도착...보령방향

 

청양방향

도로 건너편에 이정표가 보인다.

스무고개부터 물편이고개까지 정글이다. 겨울철에는 모르지만 여름철에는 벌목도 지참하고 가야한다.

스무고개에서 출발해서 진행하는 동안 잡목과 풀이 많아 진행하는데 많이 불편했다.

 

시그널 매달고 간다.

벌목한 곳에 나오면 봉우리 하나 넘어 내려온다. 벌목한 관계로 정맥길이 없어졌다....감으로 진행...

 

송전철탑으로 지나간다.

물편이고개 도착직전 밭을 지나가는데 우측에 축사, 도로가 보인다....도로 코너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무슨 나무열매인지 찍어본다.

 

오늘 목적지 물편이고개 도착...보령시방향

축사가 있는 정문과 이정표가 보인다.

 

시간이 있어 보령고개[우수고개]이곳까지 갈까 했는데 베낭에 아무것도 없어 더 진행해 나가지 못했다.

물편이 버스정류장에서 닦지도 못하고 옷 갈아 입고 있는데 보령쪽에서 버스가 들어와 3시에 출발한다고 대기한다.

이런 행운이...보령고개로 진행했으면 ㅋㅋㅋ.펜션에서 담아온 물 한통으로 머리를 감고 세수도한다.

공간만 넉넉했으면 전체 샤워도 했을것을..ㅋㅋㅋ

어 집 마당에 버스 대기중

버스타러 갑니다.

 

구대천정류장에 내려야 보령종합터미널[100번]로 갈수있다고 해서 내린다....

이곳에서 길을 안다면 보령종합터미널까지 걸어가도된다.

버스 기다리는 동안 친구한데 전화해보니 얼굴보러 온단다.ㅎㅎㅎ

승용차로 보령종합터미널로 모셔다준다....고마운 친구....친구들을 전국에 호박덩굴 처럼 살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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